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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대회' 개최

관련 부서 검토 뒤 정책 반영

  • 웹출고시간2024.08.19 13:27:25
  • 최종수정2024.08.19 13:27:25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난 16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4회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앞서 지난달 17일 대회 참가를 희망한 13팀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한 뒤 정책 제안서를 제출한 11팀을 심사해 본선에 진출할 5팀을 뽑았다.

본선에 오른 팀과 제안 제목은 △우리가 우승이조(옥천중)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파이팅(삼양초)의 '미래세대 복합문화센터 내 문화공간'△우리가 이끄는 옥천(장야초)의 '한 손에 쏙 우리의 행복 플레이 지도'△이합지졸(옥천고)의 '옥천군 내 컨설팅 및 과외 프로그램(배워유)'△NO. 1(옥천고)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이다.

군은 팀별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현실을 반영한 질의응답 뒤 순위 구분 없이 논리상, 미래 가치상, 우수 제안 상, 창의상, 행복 드림 상을 뽑아 시상했다.

군은 본선 5개 팀의 제안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를 통해 접수한 11건의 제안 정책을 해당 부서별 검토 뒤 2024년도 아동 청소년 참여형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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