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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완전한 광복은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날"강조

  • 웹출고시간2024.08.15 14:38:40
  • 최종수정2024.08.15 14:38:40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우리에게 완전한 광복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서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로서 통일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 첫째, 우리 국민이 자유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확고히 가져야 하고, 둘째,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원하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며, 셋째, 국제사회와 연대하는 세 가지 통일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경축식은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이자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 방위사업청에서 한국형전투기 개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조은애 중령,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의 다짐의 발언 이후,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마무리됐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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