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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양성평등 교육'

'노인복지관, 차별을 빼고 평등을 더하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임직원 40명 대상
무심코 발생하는 성차별 사례 점검 등

  • 웹출고시간2024.08.11 15:06:14
  • 최종수정2024.08.11 15:06:14

지난 9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양성평등 교육 '노인복지관, 차별을 빼고 평등을 더하다!'가 열리고 있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지난 9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노인복지관 사업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성 고정관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차별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관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인복지관, 차별을 빼고 평등을 더하다!'를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복지관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여성재단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기룡 화담성문화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들은 복지관 사업을 추진할 때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차별 사례들을 함께 점검했다.

더불어 양성평등 실천을 통한 종사자와 이용자 간 상호 존중과 화합의 문화 형성을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재단의 다음 '찾아가는 도내 노인복지관 종사자 양성평등 교육'은 오는 27일 음성노인복지관으로 이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사업팀(043-285-2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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