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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11 13:03:23
  • 최종수정2024.08.11 13:03:23

증평군이 도안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난달 주민들을 대상으로설명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진 중인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됐던 도안면의 농협 폐창고 2개 동을 활용해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 11억9천만원을 확보해 1개 동에 대해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기존 창고의 기능에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신개념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명칭을 '도안창고 플러스'로 정했다.

'도안창고 플러스'는 지역주민, 청년농과 농업인들의 각종 회의와 문화 행사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도안면 이장회의와 군 미래비전 설명회, 스마트팜 간담회가 이곳에서 개최됐다.

군은 창고 내부에 스마트팜 전시시설도 설치해 스마트팜 홍보와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0억원의 사업비로 도안창고 플러스 옆 동을 숙박 및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농업인, 청년들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도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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