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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약사회-청주여성의전화 "폭력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

의약품 등 피해자 지원 네트워크 구축
약사회, 창문형 에어컨 2대도 기탁

  • 웹출고시간2024.08.07 17:08:34
  • 최종수정2024.08.07 17:08:34

최도영 충북도약사회장과 김현정 (사)청주여성의전화 대표가 여성아동·청소년 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건강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청주여성의전화
[충북일보] 충북도약사회(회장 최도영)와 (사)청주여성의전화(대표 김현정)가 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건강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충북도약사회와 청주여성의전화는 지난 7일 '폭력 피해 여성과 청소년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여성·아동·청소년 폭력 피해자 연계·지원 △피해자 의약품 지원·건강 증진 △피해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날 약사회는 청주여성의전화에 창문형 에어컨 2대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며 폭력 피해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약사회는 청주여성의전화를 통해 여성아동·청소년 폭력 피해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주지역을 시작으로 충북 전역 약국을 통해 홍보·지원할 방침이다.

최 회장은 "여약사회는 매년 청소년·여성 보호 등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청주여성의전화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여성·아동·청소년 폭력 피해자가 청주여성의전화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충북약사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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