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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국민체육센터 1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 웹출고시간2024.08.07 16:46:57
  • 최종수정2024.08.07 16:46:57

오는 1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청주 가경국민체육센터 전경.

ⓒ 청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신규 체육시설인 가경국민체육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가경국민체육센터는 최근 개장한 복대국민체육센터와 같이 다목적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을 갖췄다.

수영장은 센터 2층에 25m 레인 6개가 설치돼 있다. 센터 4층에는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라인댄스 등이 운영될 수 있는 다목적 프로그램실이 조성돼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실내수영장은 시민 누구나 1일 2시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는 1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청주 가경국민체육센터 수영장.

ⓒ 청주시설관리공단
다목적체육관은 운영시간 내 1일 1회 1시간씩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탁구장은 평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배드민턴은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대관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1회 4시간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유운기 청주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료 시범 운영 기간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시설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과 더불어 활력을 주는 국민체육센터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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