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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등 양궁신화 주인공 8일 동부창고서 만나요"

청주시, 8일 11시 선수단 환영식
시민 접근성 등 이유로 장소 변경
축하 공연·팬사인회 이벤트 다양

  • 웹출고시간2024.08.07 17:02:37
  • 최종수정2024.08.07 17:02:37

8일 오전 11시 동부창고 6동에서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이 열린다. 사진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왼쪽부터) 선수,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8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 장소를 동부창고 6동으로 변경해 개최한다.

당초 시는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환영 기념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대관 일정과 시민 접근성 등을 고려해 개최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환영식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의환향하는 양궁선수단의 업적을 기리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청 소속인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 임동현·정선희 코치가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시민들과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선수단에게 포상금과 꽃다발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금 규모는 김우진 선수 3천만 원, 홍승진 감독 3천만 원, 정선희 남자양궁 코치 1천500만 원이다.

이 외에도 △축하공연 △팬사인회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돼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단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김우진 선수는 양궁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3관왕을 달성했다. 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하기도 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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