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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괴산군 양성평등 전문가 23명 양성

여성리더 양성과정 수료식

  • 웹출고시간2024.08.06 17:16:44
  • 최종수정2024.08.06 17:16:44

‘2024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과정’에 참여한 활동가들이 8일 열린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고 있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8일 괴산자갈자갈센터에서 '2024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회 운영된 이번 여성리더 양성과정은 괴산군내 여성단체 활동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총 23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활동가들이 양성평등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수강생의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은 크게 △양성평등 관점으로 우리 마을 보기 △지역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농촌 여성정책 바로알기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탐방·체험 등이 실시됐다.

이날 열린 수료식은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와 장병란 괴산군 가족행복과장의 축사와 수료증 수여식, 수료 소감 나눔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지역 내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며, 군 정책 추진과정에 전문가로서 다양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유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관점을 가진 전문가들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은 지역 내 양성평등 전문가를 발굴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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