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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06 17:28:13
  • 최종수정2024.08.06 17:28:13

51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한 신화정(가운데) 학생이 우승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음호철) 역도부 학생들이 '51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여고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충북체고는 총 1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여고부에서는 △신화정(3학년, 49㎏급) 금메달 3개 △이아연(2학년, 55㎏급) 은메달 2개·동메달 1개 △손은서(3학년, 59㎏급) 은메달 2개·동메달 1개 △정혜원(2학년, 71㎏급) 동메달 1개 △백순금(1학년, 76㎏급) 동메달 3개 △박정아(2학년, 87㎏급) 동메달 1개 등을 기록했다.

남고부에서는 최세환(2학년, 102㎏급)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음 교장은 "평소 단합된 분위기와 성실하게 훈련해온 과정이 있어 이번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돌아왔다"며 "앞으로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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