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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스포츠교류단, 5년만에 충북 방문

  • 웹출고시간2024.08.05 17:16:54
  • 최종수정2024.08.05 17:16:54

2023년 충북 선수단이 국제 스포츠 교류를 위해 중국 후베이성을 찾았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중국 후베이성 선수단이 국제스포츠교류를 위해 5년 만에 충북을 방문한다.

5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15세이하 배드민턴 선수단이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박 5일간 충북 일원을 찾는다.

충북도와 후베이성의 교류는 지난 2014년 스포츠교류협정 체결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상호 방문해 우정을 이어가던 것이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교류는 중단됐었고 바둑종목 온라인 교류로만 진행돼 왔다.

그러다 지난해 충북 교류단이 5년 만에 후베이성을 방문했고 올해는 후베이성에서 2019년 이후 5년만에 충북을 찾게 됐다.

중국 후베이성은 치 궈민 단장을 비롯해 임원 5명, 선수 11명 등 총 16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7~8일 이틀간의 현지적응 훈련과 충북 배드민턴 선수단과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를 비롯해 청남대를 방문해 한국과 충북의 문화를 경험하고, 지난 2023년 개소한 충북스포츠과학센터에서 도내 대표 선수들에게 지원되는 스포츠과학서비스도 체험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배드민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양 도·성의 우호를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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