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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9월 7일 영동서 개막

충북체육회, 대표자회의·대진추첨
실무자 등 50명 모여 운영 전반 논의

  • 웹출고시간2024.07.31 16:18:36
  • 최종수정2024.07.31 16:18:36

31일 영동 힐링사업소에서 '34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회의 및 대진 추첨이 열리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올해 34회를 맞이하는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31일 영동 힐링사업소에서 '34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회의 및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와 회원종목단체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7~8일 열리는 충북도생활체육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개회식 행사 안내, 시·군과 종목단체의 대회 준비에 대한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13개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정 군수는 "지난해 영동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충북도생활체육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대회 참가와 경기 운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시·군체육회 및 경기종목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건강축제로 더울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4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7~8일 이틀간 도내 11개 시·군 3천4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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