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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핏,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생필품 전달

216만원 상당 위생용 속옷
상록원 통해 장애인에게 전달

  • 웹출고시간2024.07.29 17:03:01
  • 최종수정2024.07.29 17:03:01

(왼쪽부터)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홍성균 ㈜에르핏 전략·해외영업팀 이사, 신준범 충북장애인체육회 대외협력본부장이 29일 생필품 전달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에르핏이 29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를 찾아 261만 원 상당의 생필품(위생용 속옷)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충북현양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상록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내 장애인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포용과 연대감을 증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기부가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발판이 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을 장려할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채 ㈜에르핏 대표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이번 기부 활동이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으로 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민 ㈜에르핏은 20여 년간의 제조 노하우와 설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다수의 특허, 상표, 디자인등록을 받았으며, 벤처기업, 클린사업장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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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