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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 박차

옥천군, '금산 삼계탕 축제장' 찾아 사전 홍보

  • 웹출고시간2024.07.29 11:02:39
  • 최종수정2024.07.29 11:02:39

옥천군 공무원들이 지난 27~28일 금산군 삼계탕 축제장에서 시식 행사를 하며 다음 달 군에서 열리는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인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엔 충남 금산에서 열린 '금산 삼계탕 축제장'을 찾았다.

군은 지난 27~28일 2일간 '금산 삼계탕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옥천 포도·복숭아 시식 행사와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을 담은 홍보 전단을 나눠줬다.

이 자리서 옥천 복숭아 맛에 반한 사람들이 재배 농가를 문의해 택배 주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홍보와 직거래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본 셈이다.

군은 앞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남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 '서동 연꽃축제장'에서도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했다.

이들 지자체는 축제 때 상호 방문해 자기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부여군과 금산군도 옥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 참여해 올해 개최할 '부여 백제 문화제'와 '금산 세계 인삼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다음 달 2~4일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조도연 군 농업정책과장은 "장마가 끝나고 당도가 올라가고 있는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를 맛본 금산 삼계탕 축제 방문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라며 "이 열기가 고스란히 다음 주 옥천에서 열리는 축제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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