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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8 13:56:21
  • 최종수정2024.07.28 13:56:21

증평군이 초중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을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회의를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보강천 일원 송산교 등에서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열린 현장에서 증평군과 산하 기관장, 각 분야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정에서 회의를 열고 군민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재난 예방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군은 사업계획에 따라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며, 연천·송산·자양 소하천을 정비해 상습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증평소방서 주변 송산교는 가설된 지 45년이 넘고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되는 등 재해위험이 매우 높아 철거 후 재가설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바란다"며 "안전한 증평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2024년 9월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돼 2027년까지 국·도비 포함 435억원의 예산으로 초중리 일원의 침수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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