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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세자금 보증 3천576억원

4월보다 24% 감소 …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

  • 웹출고시간2009.06.07 13:4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사철이 지나면서 지난 달 전세자금 보증 공급이 감소세를 보였다.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3천576억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지난 4월 4천724억원 대비 2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97억원에 비해서는 23% 증가한 수치로, 전세자금 보증 공급의 상승추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한 달 간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2천776억원으로 4월(3천782억) 대비 27%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2천370억원)에 비해서는 17% 증가했다.

월간 전세자금 보증 신규 이용자 수도 지난 4월의 1만5천243명에서 5월에는 1만1천332명으로 26% 감소한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1만7명)보다는 13% 늘어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봄 이사철이 마무리 됨에 따라 전세거래가 줄어들면서 공급실적이 감소했으나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로 미루어 볼 때 전세자금보증 공급 규모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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