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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휴먼시아어린이집, 삼보초 충북119소방동요대회 '은상'

  • 웹출고시간2024.07.21 12:41:39
  • 최종수정2024.07.21 12:41:39

25회 충북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증평 휴먼시아어린이집 원아들이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경연대회 모습.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가 개최한 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증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삼보초와 휴먼시아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안전 문화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에는 충북 12개 시·군 유치부 12개 팀, 초등부 1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휴먼시아어린이집은 '나는 어린이 소방관', 삼보초등학교는 '119신고'라는 동요를 힘찬 율동과 함께 불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상과 함께 대회를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지도교사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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