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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2천만개 판매 돌파

고단백 식품 트렌드… 올해 4월 초코맛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

  • 웹출고시간2024.07.16 16:31:11
  • 최종수정2024.07.16 16:31:11
[충북일보]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과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천만개(2024년 6월 기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지난 2022년 5월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4% 상승했다.

정식품은 이 같은 인기에 대해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젊을 때부터 꾸준히 근육을 단련하는 '근테크(근육+재테크)' 열풍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국산 검은콩의 고소한 맛에 고단백 설계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한 팩(190㎖) 당 계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천㎎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등으로 영양을 균형 있게 채운 것이 특징이다.

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 4월 부드럽고 진한 초코의 풍미를 가득 담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를 출시하며 고단백 두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는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은 줄이고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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