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6.06 16:0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Whitney Houston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46)이 7년 만에 7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스타 가수 겸 프로듀서인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아이엠(34), 데이비드 포스터(60), 가수 에이콘(36) 등이 음반에 참여했다. 싱어 송 라이터 다이안 워렌(53)이 만든 '아이 디든 노 마이 온 스트렌스'가 첫 싱글로 결정된 상태다. 앨범 제목은 아직 미정이다.

휴스턴은 1980~90년대 팝 차트를 휩쓸었다. 1985년 그녀의 데뷔 앨범 '휘트니 휴스턴'부터 시작해 '휘트니'(1987), '아임 유어 베이비 투나잇'(1990), '마이 러브 이즈 유어 러브(1998) 등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1억7000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웠다. 6개의 그래미상, 23개의 어메리칸뮤직어워즈 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팝의 디바로 군림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전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과 반복된 재활원 출입으로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구설에 올랐다. 2002년에 낸 가장 최근 앨범 '저스트 휘트니'도 저조한 성적을 냈다. 그나마 2007년 10월에 나온 인기곡들을 모은 '얼티메이트 컬렉션'이 400만장 이상 나가며 이름을 유지했다.

지난 2월에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그래미 시상식 전에 열린 파티에서 '아 윌 올웨이즈 러브 유', '아이 빌리브 인 유 앤 미', '아임 에브리 우먼'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과거를 회상했다.

휴스턴의 새 앨범은 8월31일 영국, 9월1일 미국에서 각각 발매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