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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4 18:4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13만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경제난을 극복하고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신임 충북도새마을부녀회장에 남기예(57·사진)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청주시회장이 선출됐다.

남 회장은 "새마을운동이야말로 진정한 민초의 운동"이라며 "최근 들어 새마을운동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는데 건전한 바이러스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곳이 새마을부녀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 회장은 "소박함과 우직함 하나로 활동하는 회원들을 볼때마다 존경심을 느낀다"며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남편 조택동(충남대교수)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고, 임기는 오는 2011년까지 3년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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