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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공영주차장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 웹출고시간2024.07.04 17:48:25
  • 최종수정2024.07.04 17:48:25
[충북일보] 청주시설공단(이사장 유운기)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며, 일상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다.

공단은 현재 율량동 공영주차타워에 기 1면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경동 시외환승주차장 4면·도매시장부설주차장 4면·사직동 체육시설 부설주차장 4면·목련공원 2면 등 총 14면을 추가로 설치해 총 15면을 운영하게 됐다.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면 국가보훈부장관이 발생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유운기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대상 주차요금 무료운영과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4면 증설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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