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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30 13:26:27
  • 최종수정2024.06.30 13:26:27
[충북일보] 진천군은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광혜원면 화랑4안길 골목길 일원에 여성 안심 시설물(태양광 표지 병 41점, 태양광 등 20점)을 설치했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진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조사한 조도 개선 필요 지역 중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들의 모니터링과 광혜원면의 협조로 원활하게 추진됐으며,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올해는 진천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범죄 예방 사업 예산이 추가로 투입돼 안심 귀갓길 일대가 태양광 등, 태양광 병, 비상벨 위치 알림 표식 등 다양한 안전 시설물로 꾸며져 야간 시간대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

여성 안심 시설물 설치지역은 주변 장소에 비해 가로등 개수가 적고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어 범죄 발생 우려와 조도 개선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장소다.

진천군은 2022년부터 매년 1개소 이상을 여성 안심 귀갓길로 지정해 조도 개선과 안전 시설물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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