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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 독거노인 가정에 가전제품 지원

노후화된 밥솥과 전자레인지 교체 어르신들 생활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6.17 11:26:02
  • 최종수정2024.06.17 11:26:02

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가정에 후원할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6일 의림지동 독거노인 가정에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소외계층 돕기 1% 나눔 사업의 하나로 의림지동 독거노인 가정에 노후화된 밥솥과 전자레인지를 교체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학관 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가전제품이 노후화했으나 비용 부담으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의림지동의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물품 기부와 주거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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