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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에 공고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2027년 준공 목표

  • 웹출고시간2024.06.12 18:12:33
  • 최종수정2024.06.12 18:12:33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축기획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초기 창업·벤처기업 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2027년까지 조성된다.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기업지원 기관과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센터 건립 사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제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관련 국비 160억 원도 확보했다.

센터는 높은 분양가로 자가 공장을 갖기 어려운 초기 중소기업 등이 시세보다 저렴한 임차료를 내고 입주해 사업을 운영하는 곳이다.

시는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80억 원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700㎡ 규모로 건립된다. 공유오피스(2실), 기업 입주 공간(65실), 커뮤니티 라운지, 기타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인근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창업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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