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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2 20:2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북부시장 상인회가 2일 우암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북부시장 상인회(회장 이춘백)는 2일 우암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한편 친절서비스 실천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키로 결의했다.

지난 4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상인회는 이번 총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릴레이'를 통해 매달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키로 했다.

또 회원들은 주민센터와 연계해 고객에 대한 친절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고객이 안락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으며, 개별 점포 앞은 주인 스스로 청소하는 등 청결유지에도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이춘백 회장은 "북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북부시장 상가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며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좋은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의식 혁신교육을 갖기도 했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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