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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0 17:04:48
  • 최종수정2024.06.10 17:04:48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9일 복대국민체육센터에서 '인명구조요원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지난 9일 복대국민체육센터에서 '인명구조요원 재교육'을 실시했다.

인명구조요원 재교육은 인명구조요원 자격 유지와 수상안전 사고 발생 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교육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의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보유한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구조영법, 운반법, 생존법, 통제방법 등 다양한 구조 방법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유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수영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수상인명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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