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공무원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24.06.10 13:21:03
  • 최종수정2024.06.10 13:21:03

충주시 공무원들이 걷기 챌린지 행사를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챌린지 기간 동안 60만 보를 달성하면 10시간, 50만 보 달성 시 8시간, 40만 보 달성 시 6시간의 상시학습 교육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 69개 부서에서 715명이 참여해 585명이 40만 보 이상을 달성, 81.82%의 실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77%보다 4.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걷기 실천율이 높은 부서 1~3위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후생복지팀과 연계해 적립금 챌린지와 상시학습 챌린지도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실천으로 직원 건강과 업무 능률도 오르고 있어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걷기문화 확산으로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