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칠금중-칠금금릉동지사협, '청소년 반찬 지원'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6.04 14:36:40
  • 최종수정2024.06.04 14:36:40

충주 칠금중과 칠금금릉동지사협 관계자들이 청소년 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중학교와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칠금중에서 취약가구 청소년 15명을 추천하면 지사협은 총 7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개월 동안 1인당 월 2회 반찬 이용권(1회 4만1천800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류영목 교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 학생들이 필요한 영양을 반찬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학생 실정을 잘 아는 칠금중 교직원들의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칠금금릉동지사협은 매년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