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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16명 표창

  • 웹출고시간2024.06.04 14:22:22
  • 최종수정2024.06.04 14:22:22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5일 오후 2시부터 원주청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정부의 환경비전을 대내외에 표명하고 국민 공감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토지복원, 사막화와 가뭄에 대한 회복력'(Land restoration: Combating desertification & drought)이다.

환경부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을 국내 주제로 선정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환경보전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16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과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환경부장관 표창은 한국환경보전원 신다희 계장 등 6명, 원주환경청장 표창은 강원연구원 박민우 연구원 등 10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원주환경청은 환경보전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누리집과 공식 SNS에 카드뉴스를 게재·배포하는 등 다각적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이율범 청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국민 개개인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환경보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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