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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1등 충북문화재단으로"

청렴의 날 맞아 행사 다채
서약식·모의훈련·교육 등

  • 웹출고시간2024.06.03 17:24:41
  • 최종수정2024.06.03 17:24:41

충북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청렴서약식을 열고 청렴한 조직 운영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일 '청렴의 날'을 맞아 청렴서약식, 모의훈련, 청렴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반부패·청렴의식을 조성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매년 6월 첫 근무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청럼 서약식에서는 전 직원이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법과 규정 준수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와 청탁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등 7가지 실천 내용을 통해 공정한 문화예술 지원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모의훈련에서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홍보물 계약을 위한 금품 수수,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부정청탁, 외부강의에 따른 초과사례금 수수 등 업무와 밀접한 실제 상황 부여를 통해 역할을 수행하며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방법과 대처 방법을 습득했다.

또 법무법인 한줌의 이광표 변호사를 초청 강의도 진행했다. 이 강의에서는 청렴 관계 법령의 이해, 반부패 사건 사례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교육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청렴의 날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청렴문화를 마음 속 깊이 새겨 문화재단 2.0시대를 맞아 문화로 행복한 도민, 관광으로 도약하는 충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렴 1등. 충북문화재단'을 실현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모의 훈련 △청렴 캠페인 추진 △도내 문화예술 청렴·반부패 실태조사 △클린센터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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