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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지사협, 노인 세대에 가스타이머 설치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03 13:16:43
  • 최종수정2024.06.03 13:16:43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2024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치매노인 및 노인세대에 가스타이머콕을 지원하는 '화재콕! 안전콕! 사랑의 가스콕!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의 재능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용산동지사협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치매노인 및 노인세대 50가구를 방문해 가스타이머콕 설치와 함께 가스 점검, 안전교육을 실시해 노인들의 가스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염태정 위원장은 "가스타이머콕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우 충북북부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은 안전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애써주신 용산동지사협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촘촘한 지원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용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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