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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쌀·원예작물 생산 농가 영농자재 지원

250여 농가에 곡물적재함·토양측정기 등 2천700만 원 상당

  • 웹출고시간2024.06.02 14:29:24
  • 최종수정2024.06.02 14:29:24

변익수(가운데 오른쪽) 조합장과 내수농협 임직원들이 쌀과 원예작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영농자재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지난달 30일 내수농협 농기계센터에서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쌀과 원예작물을 생산하는 250여 농가에 곡물적재함, 토양측정기, 모터, 발근제 등 영농자재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업인 소득증진 자금 5억 원을 지원받아 운용수익금으로 2천7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게 됐다.

변익수 조합장은 "갈수록 상승하는 물가와 인건비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농협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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