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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유관기관 합동 구급 대응

  • 웹출고시간2024.06.02 14:47:24
  • 최종수정2024.06.02 14:47:24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충주시 안림동 일대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구급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북소방본부와 충주소방서 주관으로 재난 상황 시 구급대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소방서와 충주시보건소 등 14개 기관에서 300여명의 인력과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버스와 승용차 5중 추돌사고로 인한 화재와 다수 인명피해 상황이 가정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동대처 및 임시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을 통한 현황 관리 등이다.

엄재웅 서장은 "재난 대비 평소 훈련이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유관기관 공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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