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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ALL-CLEAN 사업단 청소 봉사 활동

위생 상태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 찾아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02 14:52:45
  • 최종수정2024.06.02 14:52:45
[충북일보] 단양군 ALL-CLEAN 사업단이 지난 5월 30일 위생 상태가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업단과 군 희망복지팀 직원 등 20여 명은 영춘면의 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물건 정리, 폐기물 수거, 위생방역 지원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로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됐다"며 "사업단의 도움이 필요하신 어려운 주민께서는 언제든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ALL-CLEAN 사업단은 단양군 2024년 현안 사업 특수시책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개인별 근로 여건을 고려해 자활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단양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3월 출범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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