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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충북 지·산·학·연과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협약

충북권역 거점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 유치 협력 다짐

  • 웹출고시간2024.05.29 16:52:26
  • 최종수정2024.05.29 16:52:2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정부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도내 지·산·학·연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다.

충북권역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공모 대응 주관기관인 충북대학교는 충북도, 충북교육청,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기관은 △충북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 총괄과 교육부 대응 △충북도·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 △충북도교육청의 교육 협력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과학·기술적 지원을 통한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약속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도내 대학 간 협약에 이어 충북 지·산·학·연이 함께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든든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업 선정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충북도 반도체 인력양성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은 반도체 인력양성의 지역거점 역할을 할 국립대학을 선정해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1곳당 건립비 164억 원과 별도의 장비비를 국고로 지원한다. 지난해 5월 권역별 국립대학 5개교를 선정했으며, 올해 추가 2개교 선정을 위해 6월 14일까지 공모해 2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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