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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1 16:2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소년체전을 치르면서 우정을 돈톡히 쌓아가고 있는 인라인롤러의 라이벌인 강은진(단양 대강초 6·사진 우측)과 김은수(보은 동광초 6)양.

충북의 인라인롤러의 전통을 이어갈 동갑내기 샛별들이 38회 전국소년체전을 치르면서 뜨고 있다.

제38회 전국소년체전 인라인롤러 여자초등부 T300m에서 나란히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은을 나눠가진 강은진(단양 대강초 6·사진 우측)과 김은수(보은 동광초 6)양.

이번 체전에서 강 양은 T300m에서 금, P3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김은수가 1000m에서 금, T300m에서 은메달을 딴데 이어 3000m 계주에서는 둘이 나란히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은진과 김은수가 이번대회 T300m에서 세운 기록은 이미 여중부 선수들의 입상이 가능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는 것이 체육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운동을 시작한 두 선수는 "시합때는 경쟁심을 느끼지만 같이 합숙훈련을 해우면서 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 "순발력과 지구력이 뛰어나고 자세도 안정적"이라며 "지구력과 파워가 좋은 훌륭한 선수"라고 서로를 칭찬하는 등 우정도 변치않고 있다.

임재호 충북인라인롤러 전무이사는 "두 선수 모두 향후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선수"라며 "서로간의 경쟁을 통해 더욱 뛰어난 기량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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