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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베트남 톤득탕 대학과 '3+2 학석사 연계과정' 운영 협약

  • 웹출고시간2024.05.29 15:55:16
  • 최종수정2024.05.29 15:55:16

고창섭(왼쪽) 충북대 총장과 짠 정 다오(TRAN TRONG DAO) 톤득탕대 총장이 29일 업무협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베트남 톤득탕 대학(TON DUC THANG University)과 3+2 학석사 연계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했다.

3+2 학석사 연계과정은 해외 대학에서 학사과정을 3년 안에 조기 졸업하고, 충북대에서 석사과정을 2년 안에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학사제도로. 학·석사 학위 취득을 최대 5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

석사 과정 2학기에서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제공하고, 해외 대학에서 학사과정 수학 중 충북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원 수업을 받으면 양 교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충북대는 학석사 연계과정 논의와 함께 공동 연구, 학생·교수의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국내 최초로 베트남 내 최우수 대학 중 하나인 톤득탕 대학과 3+2 학석사 연계과정 협약을 했다"면서 "양 교의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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