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동순 청주시의원,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위한 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29 15:44:38
  • 최종수정2024.05.29 15:44:38

청주시의회에서 진행된 ‘청주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동순 청주시의원이 29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가족을 돌봄으로써 심리·경제적 어려움과 학업·취업 등의 발달과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청년들에 대한 지원책을 조례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청주복지재단 강시온 연구위원의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필요성 및 청주시 현황'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규식 청년뜨락5959 센터장,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윤정자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홍순덕 복지정책과장, 안은정 청년정책담당관 등이 토론회 패널로 나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 의원은 "현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위한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정책이 시작된 만큼 청주시 차원의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