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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요리사 등 미래직업 체험 제공

한국고용정보원, 미래교육 박람회 참가

  • 웹출고시간2024.05.29 13:58:10
  • 최종수정2024.05.29 13:58:10

29일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한국고용정보원이 마련한 부스에서 미래직업 VR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은 29일부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과 온라인 직업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교육부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경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된다.

박람회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중국, 호주, 인도,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등 해외 22개국이 참가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VR 기기를 이용해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되어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 보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되어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식용곤충요리사'가 되어 미래 식량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직업 체험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다.

참관객은 VR 미래직업 체험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적성검사와 흥미도 검사 등 직업심리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앞으로도 진로직업 정보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VR 직업체험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진로탐색의 폭을 넓히고 미래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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