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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진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현장 답사

성공적인 운영 사례 벤치마킹,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4.05.29 13:30:40
  • 최종수정2024.05.29 13:30:40

단양군의회 의원들이 진천군 치유의 숲과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방문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전 의원이 지난 28일 진천군 치유의 숲과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답사는 연장 590m 규모로 단양강 시루섬을 지나는 출렁다리 겸 생태탐방교를 설치함에 따라 진천 초평호에 조성해 운영 중인 미르309 출렁다리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진천 치유의 숲을 찾아 담당 직원으로부터 시설 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후 단양 지역 내 휴양림 시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진천 초평호를 찾아 미르309 출렁다리, 맨발 황톳길 등을 체험하고 대성산 맨발 숲길, 시루섬 생태탐방교 등 군 도입 시설에 대한 아이디어와 운영 노하우를 습득했다.

조성룡 의장은 "앞으로도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경험하고 우리 군에 접목해 도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지속해서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단양'으로 가꿔 지역 경제가 활성화돼 주민들의 삶에도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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