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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경찰서, '안전한 대학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28 17:38:58
  • 최종수정2024.05.28 17:38:58

경찰 관계자가 외국인 유학생에게 다국어 안내문을 배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청주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대학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경찰은 스토킹·교제폭력 예방을 위한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 SNS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스토킹·교제폭력의 개념 및 유형 △스토킹·교제폭력 신고 방법 및 대응 절차 등의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개선과 예방을 돕는 내용이 담겨있다.

안내문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적별 현황을 고려해 중국어·몽골어·베트남어 등 3개 외국어로 맞춤 제작됐다.

김성식 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토대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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