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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

서충주청년회 이민재 회원, 바르게살기 참여

  • 웹출고시간2024.05.28 13:22:04
  • 최종수정2024.05.28 13:22:04

서충주청년회 관계자들이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8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서 전달식에는 서충주청년회 이민재 회원, 바르게살기위원회,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특히 이 회원은 헌혈증 303장을 기부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 회원은 "아이가 어릴 적 많이 아파 지인들로부터 헌혈증을 받아 큰 도움을 받았다"며 "받은 도움을 주변에 다시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재 위원장은 "대소원면민의 따뜻한 마음을 대표해서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서 수술이나 치료 과정에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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