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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최종 선정

최장 8년간 총 150억원 국비 확보
SW전공·융합교육 강화 등 교육체계 혁신

  • 웹출고시간2024.05.28 13:20:47
  • 최종수정2024.05.28 13:20:47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관 전경.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2024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 일반트랙에 선정돼 2031년까지 최장 8년간 총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산업수요에 따른 실무형 신기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과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통해 세종시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과 SW·AI 융합교육을 강화하고,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SW신기술 분야에 대한 공통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소프트웨어 전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이 제시한 5대 사업전략은 △SW교육 인프라 강화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SW·AI 전공 강화 △수준별 DX(Digital Experience) 융합교육 △Skill-Gap Zero 산학협력 △디지털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가치 확산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세종산학협력단 김희석 단장은 "이번에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전교 차원의 소프트웨어 교육혁신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SW·AI 지산학 협력교육·연구 체계를 세종시에 성공적으로 구축해 국가 디지털 혁신을 견인할 SW·AI 융합교육 선도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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