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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1 14:45: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만화 100주년' 기념우표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한국만화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1종 160만장을 2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추억의 우리만화 중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 △이진주의 '달려라 하니' △김수정의 '아기 공룡 둘리'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 △신문수의 '로봇 찌빠' 등을 담았다.

다음 우표는 '한국-몽골-카자흐스탄 공동우표' 3종으로 오는 12일 나온다.

한편 올해는 1909년 6월2일 '대한민보' 창간호에 민족정신을 강조하는 이도영의 최초 시사만화가 실린지 꼭 100년이 되는 해이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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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