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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서 '1회 옥천 전국연극제' 개최

10월 초청 공연…위원 9명 위촉

  • 웹출고시간2024.05.27 13:57:06
  • 최종수정2024.05.27 13:57:06
[충북일보] 옥천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1회 옥천 전국연극제'를 개최한다.

'옥천 전국연극제'는 황규철 군수의 공약이다. 황 군수는 옥천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와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연극제 개최를 공약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연극제 정책 결정에 필요한 심의와 의결 기구인 군 군정자문위원회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 지역전문가 7명과 당연직 2명 등 모두 9명의 위원을 27일 위촉했다.

군은 경연식이 아닌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공연 문화의 질을 높이는 한편 아동극, 인형극 등을 선정해 모든 세대에게 공감을 주는 연극제로 꾸밀 방침이다.

황 군수는 위촉식에서 "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연극제인 만큼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연극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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