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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6 14:05:46
  • 최종수정2024.05.26 14:05:46

황규철 옥천군수가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9개 읍·면을 순방한다. 사진은 지난해 옥천읍을 찾아 주민과 대화하는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가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9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먼저 오는 28일 군북·군서면을 찾아가서 마을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 각계각층의 주민과 지역 현안에 관해 대화한다.

황 군수는 주민과 소통의 시간에 앞서 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순방 일정은 △28일 군북면(오전)·군서면(오후), △29일 안남면(오전)·안내면(오후) △30일 이원면(오전)·동이면(오후) △31일 옥천읍(오후) △6월 7일 청성면(오전)·청산면(오후) 순으로 짜였다.

황 군수는 "이번 순방이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뿐만 아니라 주민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 행정을 펼치고, 민선 8기'행복 드림 옥천'을 실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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