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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충북총국, 농촌지역 교육복지 기부금 전달

청주 남이초등학교 2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23 16:46:31
  • 최종수정2024.05.23 16:46:31

장준성(가운데) 총국장, 이영선(가운데 왼쪽) 교장, 이길웅(오른쪽) 남청주농협 조합장이 남이초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농촌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23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초등학교(교장 이영선)에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 행사는 학생 수 급감과 학교 소실로 교육 복지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초등학생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남이초등학교에 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농협생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전달된 지원금은 남이초등학교 학생들의 복지 증대와 자치활동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농촌 어린이 후원을 통한 나눔의 경영가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 2주간, 전국에 걸쳐 10개의 농촌지역 초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준성 충북총국장은 "이번 행사는 NH농협생명의 지역사회 환원 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NH농협생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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