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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자서전 쓰기 교실' 운영

60대 이상 대상, "사람이 책이다" 주제로

  • 웹출고시간2024.05.22 13:42:32
  • 최종수정2024.05.22 13:42:32

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6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서전 쓰기 교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6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자서전 쓰기 교실은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60대 이상의 시민에게 자서전 집필을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명의 참여자는 "유년기, 청소년기, 성인기를 거쳐 온 삶의 장면들을 되돌아보고 글쓰기를 통해 삶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자서전 쓰기 교실에 호응을 보였다.

올해는 10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10주간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이 퇴고한 글을 편집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참여자와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도 연다.

한편, 참여자모집은 22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및 방문 접수하며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641-374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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