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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 향기누리,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펼쳐

소외계층 가구 찾아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 웹출고시간2024.05.22 13:50:42
  • 최종수정2024.05.22 13:50:42

충주시 대소원면 향기누리 봉사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향기누리 봉사단이 2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이웃을 찾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집안에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말끔히 정리하고 전등도 LED로 교체했다.

손기성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으로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을 주는 향기누리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대소원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향기누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5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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