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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31 18:4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내 4월 중 광공업생산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 전달보다는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동향에 따르면 4월 중 도내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등의 업종생산은 감소한 반면 영상·음향 및 통신, 화학제품 전기장비, 식료품 등의 업종에서 생산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영상음향 및 통신은 지난해에 비해 15.5%, 화학제품 24.3%, 전기장비 24.7%, 식료품 6.2%씩 증가했으나 기계 및 장비 30.7%, 자동차 29.3%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생산자 제품출하는 기계 및 장비,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영상·음향 및 통신, 전기장비, 화학제품, 의약품 등의 업종이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전달 대비 4.5% 늘었다.

영상음향 및 통신은 18.6%, 전기장비 56.0%, 화학제품 15.3%, 의약품 17.5%씩 늘었으나 기계 및 장비 30.1%, 고무 및 플라스틱 13.1%씩 감소했다.

제품제고는 화학제품, 비금속광물제품, 기계 및 장비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식료품, 전기장비, 금속가공제품 등의 업종에서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달에 비해서는 1.3% 감소했다.

식료품은 45.6%, 전기장비 22.8%, 금속가공제품 30.1% 등이 늘어난 반면 화학제품 34.4%, 비금속광물제품 20.4%, 기계 및 장비 8.0%씩 떨어졌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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