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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 전 대통령 조롱 게임 동영상' 논란

고인 캐릭터로 분해 '일본에 사과'하는 역할수행게임 영상 올려

  • 웹출고시간2009.05.28 22:0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의 대표적인 동영상 UCC 사이트인 '니코니코동화'(www.nicovideo.jp ニコニコ動画)에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 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니코니코동화에는 지난 24일 '잘가라 노무현(さらば 盧武鉉)'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UCC가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동영상 내용에는 노 전 대통령을 RPG(역할수행게임)의 캐릭터 중 하나로 설정해 노골적으로 희화화해 폄하고 있다고 28일 쿠키뉴스가 보도했다.

노 전 대통령의 캐릭터가 "나는 한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시작하는 이 동영상은 "퇴임한 후 부정의혹이 폭로돼 위기에 몰렸다. (지금까지) 나쁜 짓은 전부 일본을 탓했는데 왜 내가 규탄을 받아야만 하나. 나는 체포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특히 "생전에 뭐든지 일본 탓만 하고 자기 멋대로 자살까지 한 너는 천국으로 갈 수 없다"며 "너는 지옥으로 가면 귀신들에게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도 불허 하는 면박을 주는 설정도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동영상 UCC 사이트인 '니코니코동화'(www.nicovideo.jp ニコニコ動画)에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 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니코니코동화에는 지난 24일 '잘가라 노무현(さらば 盧武鉉)'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UCC가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동영상 내용에는 노 전 대통령을 RPG(역할수행게임)의 캐릭터 중 하나로 설정해 노골적으로 희화화해 폄하고 있다고 28일 쿠키뉴스가 보도했다.

노 전 대통령의 캐릭터가 "나는 한국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시작하는 이 동영상은 "퇴임한 후 부정의혹이 폭로돼 위기에 몰렸다. (지금까지) 나쁜 짓은 전부 일본을 탓했는데 왜 내가 규탄을 받아야만 하나. 나는 체포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특히 "생전에 뭐든지 일본 탓만 하고 자기 멋대로 자살까지 한 너는 천국으로 갈 수 없다"며 "너는 지옥으로 가면 귀신들에게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도 불허 하는 면박을 주는 설정도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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